점화플러그, 점화케이블 자가교체

어느날 문득 점화플러그를 교체해 봐야겠어!!

 

하고 생각이나 질렀습니다

 

충동구매 쩌네요ㄷㄷㄷ

 

 

 

 

점화케이블

 

튜닝케이블도 있다든데

 

뭐가 좋은진 모르겠고 그냥 순정 샀습니다

 

 

 

 

고무냄세 쩌네요

 

찍고 바로 밀봉했습니다ㄷㄷ

 

새 신발 사면 나는 냄새 비슷하네요

 

 

 

 

점화플러그

 

마찬가지로 순정품 입니다ㄷㄷ

 

이리듐이니 백금이니 있던데 고물차에 그런건 사치인지라 걍 순정 사요

 

시뻘건게 기아자동차에서 만든거 같지만 자세히 보면 현대모비스에서 만들었습니다ㅋㅋㅋ

 

 

 

 

4기통 엔진이라 4개 들었네요

 

 

 

 

깨끗하구만요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려면 엔진 커버를 열어야 되네요ㄷㄷ

 

제 차는 고맙게도 저기 위에 2개만 풀면 열립니다

 

가지고 간 T렌치로 저것도 열릴줄 알았는데 크기가 안맞아서

 

집에 다시 들어가서 연장 챙겨나온건 안비밀..ㄷㄷ

 

 

 

 

뚜껑을 땄어요!!

 

 

 

 

점화케이블을 잡아뽑아요!!

 

살살 뽑으면 안뽑아지니 있는 힘껏 봐주지말고 인정사정없이 뽑아요!!

 

 

 

 

케이블에 노란 이물질이 묻어 있네요ㄷㄷ

 

녹물인가 엔진오일인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새것과 비교

 

 

 

 

케이블마다 길이가 다르니 잘 보고 한번에 다 뽑지 말고

 

점화플러그 하나씩 갈면서 케이블도 교체해주면 쉽다요

 

 

 

 

점화케이블이 뽑힌 자리에 깊숙히 자리한 점화플러그가 보이네요

 

 

 

 

T렌치로 뽑아내유

 

 

 

 

 

 

새것과 비교

 

막상 따고보니 별로 손상은 안갔네요ㄷㄷ

 

좀 더 타도 될것 같았단...ㄷㄷ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잘 닫고 시동 잘 걸리는지 확인 후 종료!!

 

왠지 괜히 갈은것 같기도 하지만 교체하고 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그래도 체감은 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