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 BLADE T3 RAM HEATSINK BLACK & WHITE

얼마 전 리뷰했던 MEG 블레이드 T3 램 방열판이 빡스만 바껴서(?) 새롭게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이전에 사놓고 구석탱이에 쳐박아 둔 T3를 꺼내봤쥬

 

사실 사놓고 램 풀뱅채우면 꼽아야지 하고 있다가 기억속으로 사라진....;;

 

암튼 빡스갈이하고 나온 T3를 둘러보다가 지인으로부터

 

T3가 단차가 엄청나다는 충격적인 제보를 받고 다시 꺼내봅니다ㄷㄷ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순수함(?)을 자랑하는 빡스

 

새롭게 바뀐 박스는 알아서 찾아보세유

 

 

비닐에 쌓인 그대로 쳐박아 뒀드랬쥬ㄷㄷ

 

 

오랜만에 꺼냈으니 단체사진도 한방 찍고

 

 

문제의 단차를 확인해 봅니다ㄷㄷ

 

살짝 단차가 보이네요ㄷㄷ

 

 

밑으로 보면 더욱 심한게 보입니다

 

 

나사를 콱!!

 

 

분해해 봅니다

 

 

꺼낸김에 램도 장착해 보기위해 방구석에 굴러다니던 딸3(DDR3)도 소환하고

 

램, 테프론써멀패드2EA, 우레탄패드2EA

 

 

단면램에는 저렇게 우레탄 패드를 반드시 방열판에다가 붙여야 되유(중요!!)

 

그나저나 저렇게 보니 휘어짐이 엄청나네요ㄷㄷ

 

 

테프론써멀패드는 양면램일 경우 양면에 잘 발라줍니다

 

위에 장식물(?)이 휘어서 램이 안꼽히기에 살살 펴줍니다ㄷㄷ

 

세게하면 부러진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장착

 

 

 

MEG이것들 골때리는 놈들이네요

 

지들 회사로고를 저렇게 박아서 파는 제품인데 QC도 안하고 파는지

 

저런 엉망인 제품을 그대로 파네요

 

휘어서 램도 안꼽혀서 손수 펴야지 겨우 꼽히는 물건을 싼 가격도 아닌데

 

대충 만들어도 살 사람은 다 사니까 막 파는건지

 

뭐 이런놈들이 다 있나 모르겠네요

 

MEG(Mechanical Engineering Group)라고 튜닝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

 

그동안 쌓인 노하우로 제품을 만들어 판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쌓인 노하우가 고작 저따위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