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지사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와있어가지고 전부터 눈오면 가야지 가야지 하고있던 직지사를 이불속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갔드랬쥬ㄷㄷ 이불밖은 위험한데 일단 나가봐요ㄷㄷㄷ 위험함을 무릎쓰고 직지사에 도착했는데 이불속에서 고민을 오래 한 탓인지 눈이 별로 없네요ㅋㅋ 부지런한 스님들이 눈을 다 치웠..ㄷㄷ 산길을 올라올라 뭐에 쓰는지 모르는 건물을 지나 가다보면 석탑이 우뚝 서 있는 대웅전이 나타나요 역시 부지런한 스님(?)들이 눈을 치우고 있네요 배에 인격(?)이 가득하신 부처님 빨간모자 쓰셨네요 부처님도 추운건 추운겁니다ㅋㅋ 추워서 집에 가야지 하고 돌다가(길을 잃음...) 돌탑 밑에서 발견한 도깨비(?!!) 고드름이 거꾸로 자라네요ㄷㄷ 갑자기 끝 더보기
대구향교 어제 대구 향교로 출사를 갔었는데 뭔가 예상했던 그것(?)이 아니라 멍~ 하다가 향교는 한컷 찍고 고양이만 잔뜩 찍었네요ㄷㄷ 본래 목적이던 대구향교....ㄷㄷ 향교엔 모델님이 한분 계시죠 개냥이님...ㄷㄷ 사진 찍으려고 앉아서 포즈 잡으면 저렇게 달려오셔서 부비부비를...ㄷㄷ 향교를 찍으러 갔는데 개냥이님만 만나고 왔네요 엄청 순해서 만져도 도망 안가고 만지면 만지는 대로 가만히 계시는..ㄷㄷ 이 요물(?) 때문에 향교는 찍지도 못했네요ㅋㅋㅋㅋ 더보기
대구 서프앤터프(SURF&TURF) 어제 오랜만에 대구들린 김에 점심은 뭘 먹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다이닝코드 검색으로 근처에 있던 수제버거집으로 갔드랬쥬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없었는데 좀 앉아서 먹다보니 외쿡인 손님들이 우루루 들어오더라는..ㄷㄷ 2층 창가에 앉았지유 머리맡에 전등이 있길래 한컷 따뜻하네유 뭔진 모르지만 배고프다 라는 말인거 같아유 수제버거 나오기 전에 주문한 음료부터 나왔어유 괜히 찍어본 포크&나이프 치즈버거 나름 맛나보이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사진찍는 실력이가 없어서 맛 더럽게 없어보이네요ㄷㄷ 귀여운 이쑤시개(?) 미쿡산 소고기 패티가 두텁네유 수제버거라 칼질을 해야 하는데 예쁘게 썰리지가 않는구만요ㄷㄷ 더보기